의식 잃는 응급상황 위한 스마트 대비책. 라이프태그로 소중한 생명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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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태그

길을 걷던 중년 남성이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하며 쓰러진다.
지나가던 행인이 쓰러진 남성 손목에 채워진 팔찌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자, 스마트폰 화면에 환자의 정보와 함께 119 신고 버튼이 뜬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도 팔찌에 스마트폰을 대고 건강 정보를 파악한 뒤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팔찌의 정체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정보를 담은 ‘ 라이프태그( Life Tag)’ 다.

 

 

우리나라는 하루 800건 이상의 중증 응급 질환 환자가 발생하지만,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신원 확인이 늦어지는 바람에 적절한 응급조치를 신속하게 못 받고 있다. 2014년 12월 22일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라이프태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다.

팔찌, 스마트폰 잠금 화면, 스티커, 목걸이에 개인의 주요 질병 명과 진료병원, 병원 내원 정보, 수술력, 약 복용력, 보호자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담긴 근거리 무선통신기술(NFC) 칩을 넣는다. 칩이 내장된 소지품을 갖고 있으면,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 신고, 이송 중 처치, 의료기관 대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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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태그 착용샷

Q 라이프태그를 받고 싶다면?
라이프태그 홈페이지(www.lifetag.or.kr)에서 회원가입 신청을 하면 담당 의료진이 의료정보 확인 후 라이프 태그를 발급해 배송해 준다. 현재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 중 서대문구 ·은평구·마포구 거주자에 한해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Q 라이프태그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없는가?
일반인, 구급대원, 의료진으로 나누어 정보 공개 범위를 제한한다. 일반인이 라이프태그를 주워도 그 자체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 분실 시 홈페이지에서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Q 회원의 의료정보는 어떻게 관리하는가?
회원가입하면 라이프태그 사업소 담당 의료진이 병원 의료정보와 대조해 정보를 입력한다. 이후 3개월마다 스스로 정보를 업데이트 하면 된다.

Q 라이프태그는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가?
RH- 혈액형인 사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 체내 삽입물이 있는 사람, 약물을 장기 복용 중인 사람, 내과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라이프태그를 소지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