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랩 노트 매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워킹화의 끈 매듭법 중 하나인 오버 랩 노트(over wrap knot)는 다양한 신체 활동에도 쉽게 끈이 풀리지 않는 매듭법이다. 한파가 계속되면서 빙판길이 늘어난 요즘, 오버 랩 노트 매는 법을 알아두면 풀어진 신발 끈에 걸려 넘어지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오버 랩 노트 매는 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깥에서 안쪽으로 각 구멍을 꿰다가, 마지막 두 번째 구멍을 건너뛰고 맨 위쪽 구멍을 안에서 밖으로 꿴다. 그렇게 나온 양쪽 끈을 건너뛰었던 구멍에 넣은 후 완전히 당기지 말고 고리를 만들어 둔다. 그다음, 양쪽 끈을 교차해 위에서 각각 고리에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집어넣는다. 마지막으로 살짝 매듭을 만들고 나서 신발을 신고 양쪽 끈을 당겨 조이면 된다.
신발 끈 매는 법만큼이나 신발 선택도 낙상 예방에 중요하다. 겨울철에 외출할 때에는 바닥에 미끄러짐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신발이 밑창이 낡았는지 점검해볼 필요도 있다. 밑창이 닳으면 빙판길에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하이힐 등 굽이 높은 신발은 바닥에 닿는 표면이 좁아 중심을 잡기 어려우므로 빙판길에서 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낙상사고는 손목과 무릎, 엉덩이, 허리 등에 골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고관절(엉덩이 관절), 손목 골절은 어느 정도 손상을 받더라도 다리뼈나 팔처럼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부기가 적어 처음에는 이상 여부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버려두면 수술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으므로 낙상사고 발생 시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