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 항문 안쪽 체온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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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 강추위로 인해 옷을 두껍게 입은 시민들의 모습 (사진=조선일보 DB)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오전 9시 폭설이 내리고 있는 제주 산간에 대설경보를, 전북 고창과 전주시 등 6개군 2개 도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날 밤까지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되어 있고, 강원 산간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눈 온 뒤의 한파는 우리 몸에 저체온증이나 동상을 유발하기 쉽다. 저체온증은 중심체온(항문 안쪽의 직장에서 잰 온도)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들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만 해도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추운 날 외출할 때는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상은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피부 조직 안의 수분이 얼어 조직이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추위에 쉽게 노출되는 손과 발, 귀, 코 등에 잘 생긴다. 귀가 후 손과 발이 너무 차가워 감각이 없다면 40도 정도의 물에 20~30분간 담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동상에 의해 물집이 생겼다면 터뜨리지 말고 물집을 온찜질로 녹인 후, 항생제를 바르고 거즈로 상처를 보호해야 한다.

오늘의 날씨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날씨, 출근할때 너무 추웠서요” “오늘 날씨, 날씨가 풀릴 생각을 안하네” “오늘 날씨, 저체온증 조심해야지..” “오늘 날씨, 전국이 꽁꽁 얼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