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보양식이 '물개'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정환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선수 시절 먹었던 안정환 보양식을 공개했다. 안정환 보양식은 물개와 독사인 칠점사였다. 안정환은 "물개는 골을 넣도록 많이 도와줬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안정환 보양식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안정환처럼 보양식으로 물개를 챙겨 먹기는 어렵다. '꿩 대신 닭'으로 추천할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닭고기다.
닭고기 요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돼, 예로부터 허약한 몸을 위한 약으로 쓰였다.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 함량도 적기 때문에 비만·심혈관 질환이 있어도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위가 약한 노인, 어린이도 먹기 좋다.
닭고기로 겨울 보양식을 먹을 때는 유통 판매 기간이 짧은 국내산을 먹는 것이 좋다. 닭고기를 냉동 상태로 오래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고, 조리 시 육즙이 함께 빠져 나가 질겨진다. 또한 국내산 닭은 사료에 성장촉진용 항생제를 넣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