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국내점 공개, 건강 가구 사려면 '이것' 주목해야

일본해 지도 표기, 고가 논란 등으로 홍역을 치른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의 가구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칼 총괄매니저는 앞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원료를 확보해 제품화하고 저렴한 가격의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가족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 가구'를 선택하는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한 가구는 자연 재료에 가까운 소재를 사용하고 수용성 접착제를 이용하거나, 끼워 맞추기, 못질 등을 통해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한 것이다. 원목으로 제작한 가구라 해도 자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호두오일 등 천연 오일로 마감한 가구는 화학요소를 저감시키려 노력한 점에서 친환경 가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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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 사진=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나무는 활엽수인지 침엽수인지에 따라 재질과 느낌이 달라진다. 물푸레나무, 참나무처럼 잎이 큰 활엽수는 재질이 단단해 ‘하드우드’라 부른다. 하드우드는 내구성이 좋아 침엽수에 비해 수축ㆍ팽창 정도가 작아 쉽게 변형되지 않는 강점이 있다.

매장에서 가구를 둘러볼 때는 외관보다는 마감재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되도록 방부제나 화학약품 처리가 안 된 원목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광촉매제로 가구 내부를 정화해 주는 기능성 가구도 있으니 참고할 수 있다. 친환경 가구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도 있다.

소파를 고를 때에는 무릎보다 약간 높고 뒤로 기댔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지만, 등받이에 등을 기댔을 때 엉덩이가 등받이에 닿지 않고 뒤로 눕는 자세가 되는 소파는 좋지 않다. 의자는 등받이가 어깨를 충분히 받쳐주는지 잘 살펴야한다. 허리는 윗부분 볼록하게 튀어나와 S자 척추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케아는 전세계 42개국, 34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 1호점인 광명점은 다음달 18일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