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서울시병원회 제9회 병원CEO포럼 외

서울시병원회 제9회 병원CEO포럼

서울시병원회가 18일 오전 7시 서울 팔레스호텔 별관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9차 병원CEO포럼을 가졌다.

강연에 앞서 김갑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로 아홉 번째를 맞는 병원CEO포럼은 모든 회원병원장님들을 위해 마련하고 있다”면서 “오늘 강연 역시 심각한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장님들이 병원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병원CEO포럼에선 전국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이 ‘고용우선의 경제 운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회장은 이 강연을 통해 “지금의 우리 의료산업구조는 규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회장은 “의료산업은 고용에 있어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가장 심각한 과제들 가운데 하나인 일자리가 생긴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는 각오로 정책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인 개인 유전형 예측 기준 마련

한국인의 조직적합성항원(HLA) 유전형과 아미노산 서열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됐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팀은 이 기준 자료를 통해 6종의 HLA 유전자(A, B, C, DRB1, DQB1, DPB1)에 존재하는 약 230개의 유전형과 아미노산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

HLA는 유전형에 따라 골수 및 장기 이식 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로서, 류마티스관절염이나 루푸스 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에이즈(AIDS) 등과 같은 면역결핍질환, 전염병 발병 및 예후에 가장 강력한 유전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번 연구는 배상철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고 메디칼트리뷴은 보도 했다.

 

네덜란드ㆍ영국산 가금 등 수입금지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현지시간) 네덜란드와 영국 검역당국에서 자국 내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사실을 발표함에 따라 이들 국가로부터 살아있는 닭, 오리, 애완조류(앵무새 등)와 가금육(닭고기, 오리 고기 등) 등 축산물 수입을 11월 17일자로 전면 금지했다.

네덜란드와 영국 검역당국은 각각 산란계와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발생농장의 가금에 대한 살처분과 이동제한 조치 등을 취했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입금지 조치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국내 가금류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검역 조치이며, 가금육의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식품저널은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