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놔두면 어떻게 되나?

입력 2014.11.04 13:54

10대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으로 진료받은 10대 환자가 2006년 306명에서 2010년 394명으로 28% 이상 증가했다.

10대 소음성 난청은 왜 증가하는 것일까?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잦은 이어폰 사용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큰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다 보면 청각을 담당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렇게 난청이 생긴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면 청력이 더 떨어지거나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잘 안들려 하는 듯한 사람들의 표정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 조선일보 DB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를 막으려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볼륨을 최대 볼륨의 50% 이하로 설정하고 30분 이내로 듣는 등 소리 크기와 노출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또 삽입형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을 이용하는 것이 청력을 지키는 데 좋다. 이어폰은 적은 소리도 직접 고막에 전달돼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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