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초기 증상은 무엇일까?
건선 초기 증상은 좁쌀 크기의 발진이 생기거나 비듬이 많이 늘어나는 것이다. 건선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를 잘 안하면 관절염이나 당뇨병이 올 수 있다. 건선 환자가 건강한 사람보다 당뇨병, 위궤양, 신장질환, 심장마비, 말초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또 건선이 발병하고 10년이 지나면 관절염으로, 20년이 지나면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이 이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건선 초기 증상이 생겼을 때는 바르는 약만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완치되는 병은 아니지만, 치료를 잘 받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건선을 '휴화산'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건선이 생기면 바르는 약→자외선 치료→면역 억제제→생물학적제제 순서로 치료하는데, 바르는 약만 써서 관리할 수 있는 경증 수준에서 병을 머무르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