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겨울 힐링여행②
한없이 순수할 것만 같은 설국(雪國)으로 열차 타고 떠나자. 소설 《설국》의 무대를 찾아 열차에 몸을 싣자 온 세상이 하얗다 못해 눈부시다. 서정적인 눈 풍경에 취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밀온천에서 쉬는 나흘 밤낮은 꿈처럼 아련하다.
◇ 설국열차 詩 낭송회 그리고 비밀 온천장
‘현(縣)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그곳은 설국(雪國)이었다. 밤의 밑자락이 하얗게 서려오고 있었다.
’ 노벨문학상을 받은 일본 서정소설의 정수,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첫 문장이다. ‘雪國으로 떠나는 낭만 여행’은 소설 주인공이 돼 눈의 고장으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소설의 실제 무대이자, 작가가 소설을 집필하면서 자주 묵었던 다카한 료칸에 머문다. 눈을 맞으며 800년 역사가 서린 유황온천에 앉아 주인공을 떠올려 보자. 하이라이트는 설국열차 여행. ‘특급이나호’에 올라 하얗게 부서지는 검푸른 동해의 파도와 하얀 눈의 절묘한 대비를 눈으로 즐겨 보자. 기차 안에서는 조촐한 ‘설국열차 詩 낭송회’를 가질 예정. 소설가 서진이 감성 충만한 문학의 세계로 이끈다.
‘도시를 잊어주세요’란 이름의 미야코와스레는 약 3만3000㎡의 넓은 숲에 단 10개의 객실만 있는 시크릿 온천이다. 다키카에리 자연공원 내에 자리한 탓에 반경 5km 안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청정한 공기 속 온천욕은 왜 이곳이 일본 후지 TV가 선정한 베스트 온천 1위였는지 알게 해준다. 12~1월, 매회 18명밖에 참가할 수 없다.
[More TIP]
◇ 미리 읽고 떠나자, 소설 《설국》
무위도식하며 여행을 즐기는 시마무라가 눈의 고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매혹적인 게이샤 고마코, 사랑에 온몸을 던지는 순수한 여인 요코 두 여인을 만난다. 니가타현의 온천 마을을 무대로 펼쳐지는 세 사람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그린 소설. 동양적 미의 정수를 보여 줬다는 평과 함께 노벨문학상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미리 읽고 떠나자, 소설 《설국》
무위도식하며 여행을 즐기는 시마무라가 눈의 고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매혹적인 게이샤 고마코, 사랑에 온몸을 던지는 순수한 여인 요코 두 여인을 만난다. 니가타현의 온천 마을을 무대로 펼쳐지는 세 사람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그린 소설. 동양적 미의 정수를 보여 줬다는 평과 함께 노벨문학상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의/신청: 1544-1984 (헬스조선 문화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