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입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하루 간병비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2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계획을 논의했다. 포괄간호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은 현재 20% 수준에서 검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지방 중소 병원을 대상으로 건보 적용을 시작해 2017년까지 서울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제외한 대다수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되면 입원료 본인 부담은 종합병원 기준 하루 약 1만 2000원~1만 6000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괄간호병동은 누구나 입원할 수 있지만, 정신과 환자나 담당 주치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입원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