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듯한 원시림… 발길 멈추는 '영혼의 쉼터'

'슬로 치앙마이 트레킹' 매월 진행

선이 부드러운 야산들 사이 분지(盆地)에 논과 밭, 지붕과 나무들이 그림처럼 들어서 있다. 양털 같은 구름과 희미한 바람 냄새는 또 얼마나 싱그러운가? 볼 것이나 할 것, 즐길 것이 아무 것도 없는 빠이에선 그저 호텔 잔디에 누워 낮잠을 자거나, 흔들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것이 최고의 옵션일지 모른다. 이 자유와 평안을 맞보려고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쉼터' 빠이로 몰려온다.

헬스조선은 태국 북부 치앙마이와 빠이를 4박 6일간 여행하는 '슬로 치앙마이 트레킹'을 11월 9~14일, 11월 30일~12월 5일 진행한다.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치앙마이 지역은 태국에서 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이다. 그 중 백미는 태국 최고봉 도이인타논 산. 아름드리 나무 원시림은 이끼로 뒤덮혀 공간 전체가 녹색을 띠어 외계의 어느 행성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서 영감을 받아 영화 '아바타'의 숲이 탄생했다고 한다. 건기(乾期)인 11월부터 5월까지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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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슬로 치앙마이 트레킹’ 진행 장소 중의 하나인 도이인타논. 우거진 수풀 속에 동양적인 호젓함이 녹아 있는 곳이다. / 헬스조선 DB
빠이에선 마을 야산을 하루 2~4시간씩 걷고, 헬스조선 명상 전문가의 지도로 마음 속에 찌든 스트레스를 씻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아기자기한 빠이의 카페들과 기념품 가게들을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치앙마이와 빠이 지역 최고급 5성급 호텔에서 묵으며, 마지막 날엔 특급 호텔 스파를 즐길 수 있다. 2015년 1~5월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출발한다. 선착순 30명. 참가비 1인 189만원(2인1실 기준, 유류할증료·가이드팁 포함).

일정: 11월 9~14일, 11월 30일~12월 5일, 2015년 1~5월 매월 첫째주 일요일 출발(4박 6일)

참가비: 1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팁 포함)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