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를 출산하거나 생식기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을 발생하는 '프탈레이트'가 함유된 의료장비 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3년 프탈레이트류 의료장비 신규허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224만개의 프탈레이트류 의료장비가 신규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화학 첨가제다. 식품 포장재나 폴리염화비닐, 매니큐어 등 일부 화장품에도 들어간다. 여러 의료장비 중 수액세트의 경우 환경호르몬 함유 논란으로 식약처는 지난 8월 11일 2015년 7월부터 환경호르몬(DEHP)가 함유된 수액세트 사용을 전면금지 시켰다. 그러나 지난 2년간 허가실적이 있는 45개 품목 가운데 수액세트보다 높은 프탈레이트 함유량을 가진 품목은 22개에 달한다. 수혈용채혈세트의 경우 수액세트와 동일한 환경호르몬이 10~40%으로 수액세트(최대33%)보다 위험한 상황이다.
김현숙 의원은 "해외에서는 DEHP 등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사용을 제한한지 오래"라며 "수액세트 외에도 프틸레이트류 의료장비에 대한 규제를 선언하고 전면 사용 제한에 대한 계획을 하루빨리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3년 프탈레이트류 의료장비 신규허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224만개의 프탈레이트류 의료장비가 신규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화학 첨가제다. 식품 포장재나 폴리염화비닐, 매니큐어 등 일부 화장품에도 들어간다. 여러 의료장비 중 수액세트의 경우 환경호르몬 함유 논란으로 식약처는 지난 8월 11일 2015년 7월부터 환경호르몬(DEHP)가 함유된 수액세트 사용을 전면금지 시켰다. 그러나 지난 2년간 허가실적이 있는 45개 품목 가운데 수액세트보다 높은 프탈레이트 함유량을 가진 품목은 22개에 달한다. 수혈용채혈세트의 경우 수액세트와 동일한 환경호르몬이 10~40%으로 수액세트(최대33%)보다 위험한 상황이다.
김현숙 의원은 "해외에서는 DEHP 등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사용을 제한한지 오래"라며 "수액세트 외에도 프틸레이트류 의료장비에 대한 규제를 선언하고 전면 사용 제한에 대한 계획을 하루빨리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