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관련 바이오벤처 기업인 메디포스트가 폐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뉴모스템'의 미국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메디포스트는 지난달 11일 미국법인을 통해 미식품의약국(FDA)에 뉴모스템의 1, 2상 임상시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1일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메디포스트는 앞으로 2년 동안 미국 내의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자를 대상으로 뉴모스템의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뉴모스템은 탯줄 제대혈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미숙아의 폐 조직을 재생시키고 염증을 개선시키기 위해 개발 중인 약이다.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은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 발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지만 전세계적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뉴모스템’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번 임상시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상 진행 경과에 따라 ‘뉴모스템’에 대한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 이전 및 해외 판권에 관한 협상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