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병 '스트레스컴온', 스트레스 받을 땐 "잠이라도 잡시다"

프로젝트 그룹 '빅병'이 신곡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빅병'은 가수 데프콘과 개그맨 정형돈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인기 아이돌이 멤버로 참여했다. 20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데뷔곡 '스트레스 컴온'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신곡 '스트레스 컴온'은 "스트레스받고 살지 맙시다. 그냥 잠이라도 편하게 잡시다"라는 가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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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그런데 실제로 잠을 자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낮에 10분 정도라도 자면 생체리듬이 건강한 상태가 되고 온몸의 긴장이 완화된다. 또 피로와 신경흥분이 축적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테네의 한 연구에 의하면 매일 30분씩 낮잠을 자면 심장발작에 걸릴 확률이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보다 30%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낮잠을 잘 때 스트레스가 감소해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심장발작의 위험까지 낮아지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잠을 잘 수 없다면 음식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로즈마리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로즈마리티는 머리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웃음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미국 인디애나주 메모리얼 병원 연구팀은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 해도 엔도르핀과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수명이 이틀 연장된다"고 밝혔다. 웃음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체내에 산소 공급을 늘려준다. 웃을 때는 신경전달물질인 엔도르핀, 엔케팔린, 옥시토신 등이 분비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