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때아닌 뱃살 굴욕을 당했다.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한 민아는 함께 출연한 걸스데이 팬이 "데뷔 초 민아 언니는 뱃살로 꽤 유명했었다"고 폭로해 과거 뱃살 굴욕을 당했던 사진이 공개됐다. 같은 그룹 멤버인 유라는 "민아가 저때 살이 좀 쪘다. 바지를 좀 크게 입어야 뱃살이 덜 접힌다"고 말했다. 민아는 프로필 상 키 165cm에 47kg으로 저체중에 속한다. 하지만 아무리 마른 사람이라도 아랫배는 관리하기 힘든 부위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을 하면 매끈한 복부 라인을 가질 수 있다.
아랫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 운동을 하면 지방이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지방연소에 효과적이다. 아침을 먹기 전에 일찍 일어나 달리기,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30분 가량 하면 효과적으로 아랫배를 관리할 수 있다.
평소에 아랫배에 힘을 주고 생활하는 것도 좋다. 일상 생활 중 짧게라도 스트레칭이나 허리 돌리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하면 하루에 10분을 투자해 아랫배를 날씬하게 만들 수 있다. 등산 등의 장시간의 산책은 아랫배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평소에 대중교통을 탈 때 서서 가거나,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잘 웃기만 해도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뱃살이 진동할 정도로 박장대소를 하거나 뱃살을 주먹으로 두드리면서 진동하는 웃음을 웃으면 효과적이다. 웃음은 근육과 뼈를 자극하며 오장육부를 진동하게 해 에어로빅과 맞먹는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배를 주무르거나 손바닥으로 천천히 문지르면 장 운동을 도와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