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날씨 '비', 관절이 시큰시큰 아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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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18일 오후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 몸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은 저기압이다. 평소 약했던 부위의 관절이나 디스크 등이 장마철 저기압 때문에 팽창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관절과 디스크가 팽창하는 데는 장마철의 높은 습도도 한몫한다.

또 비가 많이 오면 외출이 어려워 운동량이 줄고, 실내에서 고정된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져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장마철에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 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나친 냉방기기 사용도 통증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실내 온도는 26~28도로 조절하고, 직접적인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이는 단순히 날씨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일 가능성이 있다. 방치할 경우 허리뿐 아니라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에도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