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전에 꼭 샤워하세요

물놀이 하다 옮을 수 있는 병 예방하려면

물놀이 질병이란 실내외 수영장·바다 등에서 오염된 물에 귀·피부·눈·상처 부위·장기 등이 기생충·세균 등에 감염되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물놀이 질병을 예방하려면 수영 전에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한다.

수영 전 샤워를 해야 크립토스포리디움과 같은 균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크립토스포리디움은 물에 있는 대표적인 병원체로 직접적인 동물 접촉, 감염자와의 접촉, 물에 의한 전파 등으로 감염된다. 염소 소독으로는 제거할 수 없고 습한 환경에서는 2~3개월간 감염성이 지속된다. 이 균에 감염되면 장염과 비슷한 설사·복통·구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탈수와 영양 부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씻지 않고 물에 들어가는 것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폐를 끼치는 것이니 반드시 몸을 청결하게 한 뒤 물놀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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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물놀이 질병' 예방 수칙
1. 설사 증상이 있으면 수영하지 말 것
2. 수영장 물은 삼키지 말고 입에 닿는 것도 피할 것
3. 수영하기 전에 반드시 비누로 샤워할 것
4. 화장실을 사용한 후, 기저귀 교체 후 손 씻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