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에 1-7의 충격적 참패 후 소요사태… 진짜 원인은?

브라질이 독일에 1-7로 참패한 후 약탈·방화 등의 소요사태가 이어지면서 외교부가 브라질 체류 중인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를 보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폭력이나 살인사건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중에는 자신의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다.

분노는 말과 행동이 격렬하게 표현되는 본능적인 감정이다. 그런데 심한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는 등에 따라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면, 마음 속에 억누르던 화가 어느 순간 폭발해 병적으로 표출된다. 특히 성장과정에서 정신적 외상이 있을 경우 분노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에서 분노조절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의 폭력적인 성향을 인정하고, 심호흡 하면서 분노를 가라앉히는 것, 제3자의 입장에서 그 상황을 이해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런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치료나 인지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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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교부 페이스북 캡처

◇분노 조절 능력 평가 항목
1.성격이 급하며 금방 흥분하는 편이다.
2.내가 한일이 잘한일이라면 반드시 인정 받아야하며 그러지 못하면 화가 난다.
3.온라인 게임에서 본인의 의도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난적이 여러번 있다.
4.자신이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고 좌절감을 느낀다.
5.타인의 잘못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꼭 마찰이 일어난다.
6.다른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7.화가 나면 상대방에게 거친말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다.
8.화가 나면 주변의 물건을 집어 던진다.
9.분이 쉽게 풀리지 않아 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10.내 잘못도 다른 사람의 탓을 하면서 화를 낸다.
11.중요한 일을 앞부도 화가나 그일을 망친 적이 있다.
12.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중 3개 이하의 항목에 해당하면 감정 조절이 가능한 단계이고, 4~8개는 약간 부족한 경우이다. 9개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분노가 잘 조절되지 않아 공격성이 강한 경우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