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를 위한 하정우 삭발, 두피가 건강해진다고?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의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하정우가 영화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삭발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하정우는 "두피가 건강해질 것 같네요", "멋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라면 역할을 위해 삭발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일반인이 일부러 삭발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데 외부 충격이나 강한 자외선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두피에 머리카락이 없으면 머리를 다쳤을 때 부상이 심하고 햇빛에 심한 자극을 받게 된다.

머리숱을 늘릴 목적으로 삭발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모낭 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기 때문에 삭발과 머리숱은 관련이 없다. 모근은 태내에서 만들어지며, 그 수는 평생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