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양치를 한 직장인들은 보통 칫솔을 서랍 속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칫솔은 입 속으로 들어가는 도구이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위생도구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뿐더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바른 칫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칫솔은 건조시켜 보관해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밀폐된 곳에 칫솔을 보관하는 것은 세균 번식을 조장하는 것이다. 칫솔을 서랍에 넣기 전에 가능하면 햇빛이 잘 비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 쪽에 칫솔을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칫솔을 건조하기 전에 칫솔에 치약 잔여물이나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게 제대로 닦아내야 하며,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풀은 물에 헹궈주면 좋다.
◇칫솔 케이스는 1주일에 한 번씩 소독
칫솔케이스 또한 세균에 오염되기 쉽다. 케이스에 물이 고이지 않게 유의하고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베이킹소다로 케이스를 닦는다. 햇빛에 널어 소독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3개월마다 칫솔 교환
칫솔은 칫솔모가 벌어지지 않아도 3개월마다 바꿔주는 것이 좋다.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닳아 치아 세정 능력이 떨어지고, 벌어진 칫솔모에 잇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따라서 칫솔에 교체날짜를 메모해놓거나 3개월마다 특정 날짜에 칫솔을 교체해 칫솔교체시기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