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방문 없이 자가 주사가 가능한 주사제가 출시되면서 편의성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환자 스스로 주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꾸준한 치료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4월부터 자가 주사 형태인 류마티스질환 치료제 엔브렐과 혈우병 치료제 진타·베네픽스를 처방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가 주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올바른 주사 방법을 교육해 치료 및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엔브렐은 전세계 류마티스질환 치료제 시장을 꾸준히 리딩하고 있는 치료제 중 하나로,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와 안전성 및 우수한 내약성이 입증됐다. 이번 ‘찾아가는 자가 주사 교육’도 환자들을 위해 국내 TNF 억제제 제약사 중 최초로 시행한다. 환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교육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환자가 교육 참여 신청 및 동의서를 작성해 우편 발송하면, 교육 간호사가 환자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확인 후 방문해 자가 주사법과 질환 관리에 대해 교육한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방문 재교육도 가능하다. 의학적 상담이 필요한 내용은 담당 주치의에게 전달해 체계적인 상담을 돕는다. 또한 교육을 받은 환자에게는 주사 투여 일정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자가 주사 일지도 제공한다.
혈우병 치료제인 진타·베네픽스도 같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진타·베네픽스는 정맥주사제제 형태로, 피하주사보다 어려움이 있어 이번 교육이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