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부부가 성공한 '시험관 아기 시술'이란?

강원래-김송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 10여 년만에 자녀를 품에 안았다.

가수 강원래 아내 김송은 11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남구 강남 차병원에서 제왕절개 분만술로 몸무게 3.95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강원래 부부는 지난 13년간 7회에 걸쳐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 8회째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14년간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매우 대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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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병원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난임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거나, 정자 등에 문제가 있을 때 시도해볼 수 있다. 배란유도제를 투여한 여성에서 난소를 채취하고 남성 정액에서 추출한 정자를 시험관이나 배양 접시에서 수정시킨 후 2~5일 지나 배아상태가 되면 여성 자궁내막에 이식한다. 비용은 1회 250만~500만원이다. 성공률은 최고 45%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 출산에 비해 쌍둥이 출산과 조산이 많으나 최근 이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주나 흡연을 삼가는 게 좋다. 밤늦게까지 깨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바로 풀지 않는 생활도 난소 기능에 좋지 않다. 적당한 운동으로 그날그날 스트레스를 풀고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한다. 패스트푸드나 인공조리식품은 피한다. 하복통이나 생리양 변화, 심한 생리통, 이상 분비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를 받고 치료해 부인과 질환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신체저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