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주춤?
20일인 오늘 중북부 지방은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낮 기온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더울 전망이다.
요즘처럼 갑자기 시작되는 이른 더위가 한여름 고온보다 몸에 더 나쁠 수 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따르면 초여름(6월 1일~7월 15일)에는 한여름(7월 16일~8월 31일)보다 낮은 기온에도 사망자가 급격히 늘었다. 이른 더위가 더 위협적인 것은 갑자기 기온이 오르는 바람에 몸이 더위에 적응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이 강해지고 오존 농도가 올라가는 것도 문제다. 자외선은 피부·눈 등에 손상을 입히고, 대기오염물질과 자외선이 만나 생기는 오존도 호흡기, 피부, 눈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이른 더위에 몸에 적응하기 위해 최소한 1~2주 동안은 야외활동 등을 무리하게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더위 주춤'소식에 누리꾼들은 "더위 주춤, 서울은 덥다.", "더위 주춤, 서울 더위는 언제 없어지려나.", "더위 주춤, 진짜 오늘 춥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