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숨은 오지 캠핑장 공개! <대한민국 오지 캠핑장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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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타북스 제공

여행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이제 여행은 '마음먹고 가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마음 내키면 가는 것'이 됐다. 유명한 관광지에는 이미 사람이 북적북적해 몇 달 전부터 숙박 예약을 잡아야 할 지경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편안하게 쉬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 오지로 캠핑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가이드는 <대한민국 오지 캠핑장 101> 한 권이면 충분하다.

캠핑만큼 낭만적인 것이 또 있을까? 캠핑의 낭만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에 있다. 자신이 선정한 최고의 위치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자고, 혼자가 아닌 여럿과 '그들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장소가 특별하니 무엇을 해도 특별한 셈이다. 하지만 이 책은 캠핑의 낭만을 한 층 더 끌어올렸다. 캠핑장이 '오지'라는 점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백 한 가지 캠핑장은 모두 오지에 있다. 자연의 속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쾌적한 캠핑을 즐기기에 좋다.
또, 캠핑 초보라도 충분히 캠핑을 떠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들을 수록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주차 유무와 캠핑지에서 가장 가까운 시장과 마트는 어딘지 소개하고 있어 원활한 캠핑 준비를 도와준다. 또, 각 캠핑장마다 먹을거리와 볼거리 코너를 마련해 ‘이 지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과 ‘꼭 봐야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책은 영남·호남·충청·강원·수도권으로 나눠 구분하기 쉽게 캠핑장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가평·남양주 등 수도권에 위치한 캠핑장들은 대도시 서울에서 여유 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한 줌의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