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심장에 무리 없었을까?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의 영상이 화제다.

태어나서 롤러코스터를 처음 탄 할머니 영상에는 네덜란드 놀이공원을 찾은 네덜란드인 리아 반 덴 브랜드(78) 할머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할머니는 흥분한 모습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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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유튜브 영상 캡처

하지만 롤러코스터와 같은 놀이기구를 탈 때는 주의를 해야 한다. 2012년 영국에서 20m 상공에서 약 30km 속도로 회전하는 놀이기구를 타던 40대 여성이 심장마비로 현장에서 사망한 사례가 있다. 또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병원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롤러코스터와 같은 놀이기구를 타면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유발할 수 있고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남성 37명과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심장 및 혈압을 검사하는 가운데 롤러코스터 탑승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2분 동안 심장박동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일부 참가자의 심장 박동은 불규칙해졌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먼저 의사에게 놀이기구를 타도 되는지 조언을 구하고, 가능하면 타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