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이 득남했다는 출산 소식을 알렸다.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산 소감을 올린 것. 소유진처럼 출산을 한 산모들에게 꼭 권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미역국이다. 왜 하필 미역국일까?
출산 후 산후 조리로 미역국을 먹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식습관이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100mg이 들어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으로 체내 요오드의 50% 정도가 갑상선에 있다.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미역 속 풍부한 요오드와 칼슘은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 젖의 분비를 도와주고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
산모의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미역에는 점성 다당류인 알긴산이 들어 있어 장벽을 자극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알긴산은 미역의 미끈미끈한 점액 성분의 주류다. 위 속에 들어가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하고 비만을 막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