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 슈즈는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깔로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신발이다. 캔버스 슈즈 뜻은 운동화의 발등을 마나 면같은 천으로 만든 것이다. 캐주얼한 차림에 캔버스 슈즈 하나로도 패션스타일을 살릴 수 있지만 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워킹화나 러닝화를 신는 것이 좋다.

캔버스화는 바닥이 딱딱하고 얇다. 바닥이 얇은 신발일수록 걷거나 뛸 때 발에 오는 충격을 그대로 발바닥에 전달한다. 이 충격이 무릎까지 전달돼 무릎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바닥이 푹신한 운동화를 신었을 때보다 발바닥 근육에 무리를 줘 족저근막염을 유발한다.
또, 캔버스화의 뒤축을 꺾어 신고 다니는 것도 발 건강에 좋지 않다. 신발의 뒤꿈치 부분에는 힐카운터(heel counter)가 내장되어 있는데, 신발의 모양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힐카운터를 발뒤꿈치로 꺾어서 신으면 힐카운터가 손상되면서 발뒤꿈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걸을 때 엄지발가락 부분으로 힘이 많이 들어가 발가락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아킬레스건에도 부담을 준다. 힐카운터에는 패드도 있어 아킬레스건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데, 뒤축을 꺾어 신으면 뒤축이 자꾸 아킬레스건 부위를 자극해 붓고 통증이 생긴다. 아킬레스건이 발뒤꿈치에 부착되어 있는 후종골과 아킬레스 건 사이에는 점액낭이 있는데 이 점액낭을 자극해 후종골점액낭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
�좎럩瑗띰쭩酉몌옙�⑥삕 �좎럥�삼옙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