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가창력…노래 후 '우~' 소리 내야 성대 부드러워져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져 '연우신'이라고 불리는 김연우의 가창력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 1주년 특집 총동창회'에서 '쉬즈곤'을 부르다 음이탈이 났기 때문이다. 본업이 가수인 사람들도 음이탈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반복해서 성대에 부담을 주면 성대결절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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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가창력/사진=KBS 2TV '우리동네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성대결절은 성대에 염증이나 출혈이 생기는 질환이다. 성대결절이 생기면 목이 쉽게 잠기고 말하는 것이 힘들어지며 고음을 제대로 낼 수 없다. 하지만 성대결절의 90% 이상이 목소리 과용에서 비롯되는 만큼 초기에는 목을 쉬게 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적으로 좋아질 수 있다. 따라서 이상징후가 보이면 성대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성대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술·커피·감기약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과 커피는 이뇨작용을 활성화시켜 성대를 건조하게 한다. 감기약도 마찬가지다. 감기약의 항히스타민 성분이 성대를 건조하게 한다. 성대에 부담이 많이 가는 노래를 불렀다면, 노래가 끝나고 '우~'발음으로 편안하게 소리를 내 성대를 부드럽게 만드는 운동을 해주자. 성대를 편안하게 한다. 발음근육을 이완시키는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노래 후에 턱, 볼, 목뒤, 어깨 등을 문질러 주면 목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