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꽃 지도가 나왔다.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는 '지도 한 장 들고 떠나는 봄꽃 여행! 2014 봄꽃 지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2014 봄꽃 지도'를 공개했다.
2014 봄꽃 지도에 따르면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구례 산수유축제와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인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영취산에서 진달래축제가, 양평에서는 산수유축제가 열린다. 벚꽃 축제의 대명사 진해 군항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4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제주 유채꽃큰잔치가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와 양평 산수유축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있고, 가장 늦게까지 열리는 축제는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리는 태안 튤립축제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곡성 세계장미문화축제 등이 있다.
이처럼 봄꽃 지도를 보고 나들이 계획을 짤 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꽃가루가 날리면 알레르기 질환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장소와 날씨 선정에 신경 써야 한다. 나들이 장소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풍매화가 있는지 잘 알아보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나들이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바람에 꽃가루를 날려 수정하는 대표적인 풍매화로는 참나무나 버드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이 있다. 외출 시에는 안경과 모자, 마스크 등을 준비해서 알레르기 자극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