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금연여행을 담았다. 평소 흡연을 하던 멤버들은 금연을 하자 금단 증상을 보이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지로만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여러 종류의 금연 보조제와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자.
패치 형태의 금연보조제는 8~12주 정도 장기간 피부에 붙이면서 서서히 니코틴을 줄인다. 피부를 통해 니코틴이 계속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패치를 붙이고 있는 동안 절대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 체내 니코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다. 껌 형태의 금연보조제도 순간적인 흡연 욕구를 줄여준다. 껌은 하나만 천천히 씹어야 한다. 빨리 씹으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또, 2개 이상 한꺼번에 씹으면 흡수되는 니코틴이 많아지므로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금연침도 효과적이다. 니코틴의 금단현상에서 오는 불안, 초조 등의 신경계통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니코틴이 없는 금연초나 한동안 유행했던 전자 담배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공공기관의 도움을 통해서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금연 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와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 금연상담전화(quitline.hp.go.kr, 1544-9030)가 있다. 또, 2005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는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고 6주 동안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다. 매주 정기적으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고, 6주 후에는 6개월간 문자메시지 송신 등 개인관리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