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뻣뻣한 목과 욱신거리는 어깨통증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음식을 만들거나, 제사 준비를 하면서 무거운 물건들을 들다가 목과 어깨가 뻐근해질 수 있다. 목에 통증이 발생하면 그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주고, 통증이 있는 쪽의 팔을 최대한 아래로 내리는 스트레칭을 반복한다. 땀이 날 정도로 10분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어깨가 뭉쳐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은 피부가 붉어질 정도로 세게 반복해서 눌러주면 효과가 있다.
◇지끈지끈 두통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두통이 발생했을 때,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굽히면 장시간 두뇌를 사용해 생긴 산소 부족과 뇌의 피로를 푸는 데 좋다. 뇌는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와 당분, 미네랄을 통해 작동되므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주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바로 앉은 자세에서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숨을 내쉬며 천천히 몸을 앞으로 숙인다. 양손은 다리를 따라 내려가 양발 위에 올린다. 고개를 다리 사이에 깊숙이 넣고 호흡을 고르며 잠시 정지한 뒤, 혈액이 뇌로 공급되는 것을 느끼고 등의 피로가 풀리는 것에 집중한다. 1~3분 정지한 다음 천천히 일어난다. 또, 잘 때 너무 높은 베개는 목등뼈가 신경을 압박해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낮은 베개를 베는 것이 좋다.
◇살살 아파오는 배, 복통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복통이 찾아올 수 있다. 이때는 천천히 걸어보자. 땀을 낼 필요 없이 10~15분 정도 밖에 나가 산책을 하면 된다. 복통은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주면 소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위장 내 가스 배출이 원활해진다. 밖에 나갈 수 없는 경우에는 바로 누워 배를 따뜻하게 한 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배를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눌러주면서 5분간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