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관리를 철저히 하면 자연치아 못지않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지만, 관리를 잘 못하면 입 냄새 및 치주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는 충격과 염증에 취약하다. 충격을 완충시켜주고 염증작용을 억제해주는 치근막이나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한 후 1년 동안은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 이에 무리를 가하는 이갈이, 이를 악무는 습관도 삼가는 것이 좋다.
잇몸 관리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양치질을 꼼꼼히 하지 않아 치석이 생기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흡연과 음주는 잇몸 조직을 파괴하고 뼈를 녹아내리게 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은 "임플란트는 시술 후 5년 동안 이상 없이 잘 사용해야 성공으로 본다"며 시술 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양치질을 할 때는 잇몸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잇몸을 닦을 때는 작은 원을 그리며 가볍게 마사지하듯 닦는다. 잇몸이 약한 편이라면 가볍게 갖다 댄다는 느낌으로 잇솔질을 해주면 된다. 시술 후 3~6개월에 한 번 씩 정기검진을 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