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란트치과병원 허재식 원장, 미국 교정보드(ABO)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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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란트치과병원 허재식 원장이 3차 증례시험에 합격해 미국 교정보드(Th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Diplomate Certificate, ABO)를 취득했다. 이번 증례시험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 동안 미국 미주리 주에서 진행되었다.

미국 교정보드는 미국치과의사면허시험자격 인증제도인 CODA(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에서 시행하는 3번의 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정규 수련과정을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자격을 조사하는 과정이고, 2차 시험에서는 기초 및 임상 전반에 걸친 이론과 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여기까지만 합격해도 미국 교정전문의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러나 미국 교정보드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내에 일정 개수의 증례를 제출하는 3차 시험까지 통과해야 한다.

서울치대 교정과를 졸업한 허 원장은 미국 UOP 대학 교정과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고 미국 교정보드의 2차 시험을 합격해 미국 교정전문의로 활동했다. 이후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3차 시험을 재준비, 올해 미국 교정보드 취득자가 됐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허재식 원장은 “전문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환자들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정치료를 받고 싶어 한다”며 “교정전문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환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교정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국 교정전문의 제도는 1929년 미국 최초의 치과학회 미국치과교정전문의사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eion, ADA)가 참여하고, 자격 취득에서 취득 이후까지 교정전문의를 엄격하게 관리한다. 또 미국 교정보드는 한번 취득했다고 해서 영원히 유효한 것이 아니라, 15년 동안만 전문의 자격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