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부부 10년 만에 인공수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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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지난 25일 강남차병원이 "강원래, 김송 부부를 대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행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2003년 결혼 후 여러 번 인공수정에 도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지켜보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이번 인공수정의 성공으로 현재 김송은 임신 10주차에 들어갔으며 강원래는 결혼 10년 만에 예비 아빠가 됐다.

김송이 성공한 인공수정은 난임 부부들이 임신을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인공수정은 난임 검사, 인공수정 준비, 인공수정 시술의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먼저 불임클리닉을 방문해 남성의 정액을 검사하고, 이후 여성의 난소 기능과 호르몬을 체크하는 혈액검사를 한다. 이를 통해 난임 판정을 받게 되면 곧바로 인공수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여성은 배란유도제와 과배란 주사를 처방받은 후 난포를 터트리는 주사를 맞고 인공수정 준비를 마친다.

시술 당일에는 남편의 정액을 받아 인공수정을 시작한다. 시술은 남성의 정액을 처리하는데 2시간, 처리된 정액을 여성의 자궁에 주입하는데 5분 정도로 3시간을 채 넘기지 않는다. 시술 후 주의사항은 크게 없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일상생활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