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라면 4개까지‥ 그나마 건강 챙기려면

가수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라면 4개를 먹은 경험담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형식의 아웃도어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형식은 MBC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준 먹방을 언급하며 "한창 먹을 때 혼자서 라면 4개를 먹었다"며 "친형도 잘 먹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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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이어 박형식은 "어머니가 아침 식사 준비를 끝내고 주무셨다. 새벽에 출출해져서 4인분을 둘이서 먹었다"며 "어머니가 아침에 밥통을 열었는데 밥이 없는 거다. 그래서 많이 맞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형식은 "아들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육을 시킨다는 수준이라서. 아무래도 이것이 먹방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그 덕분에 키가 많이 컸다. 저희 형은 살로 갔지만 나는 다행히 키로 갔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박형식과 그의 형처럼 라면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고 말한다. 라면은 칼로리는 높고 영양가는 낮아서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기 때문이다. 특히 라면 속 나트륨의 함량이 높다는 것이 문제다. 라면에 들어있는 라면 수프 1개에는 1800~1900㎎의 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2000㎎)에 달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라면을 먹을 때 면을 2번 삶아 면의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스프는 절반만 넣어 나트륨 양을 줄이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어주면 칼슘 함량이 높아지고 라면 국물의 염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식후 다음 날 얼굴도 덜 붓는다. 칼슘 섭취를 높이기 위해 두부, 브로콜리, 건새우 등을 추가하는 것도 추천한다. 라면을 먹을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의 보충을 위해 채소 샐러드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