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건강 관리법
15년 만의 10월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제주도 및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7일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48m의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시간당 36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태풍은 8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남남동쪽 약 320km 해상을 지나 오후 9시께 부산 남쪽 약 200km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8일 오후 5~7시 사이 서귀포시 성산읍 동남동 쪽 180~200km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와 가까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의 영향에 따라 소나기성 폭우와 번개·천둥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골프·낚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만약 불가피하게 밖으로 나가야 할 때는 우산보다는 비옷을 준비하며, 태풍을 만나면 건물 안, 자동차 안,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태풍이 불면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피부의 온도 적응 능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게 된다. 이때는 긴 팔이나 파자마를 입어 밤이나 새벽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내외 온도차를 5℃이상 넘지 않게 하고 가능한 한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