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뇌·척추·신경 다루는 전세계 의사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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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대병원

세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서울 개최

전 세계 신경외과 전문가들의 올림픽으로 상징되는 “세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오는 8~13일 강남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신경외과학회연맹이 195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하는 이 대회는 4년마다 열리며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4500여명의 신경외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내외 신경외과학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330세션에 3300여편의 연제가 발표된다.

뇌혈관 질환, 신경종양 및 두개저 수술, 척추 수술, 소아신경외과, 정위기능 및 뇌전증, 신경손상 및 말초신경 수술, 방사선 수술, 신경내분비학, 수두증, 신경조절, 신경재활 및 신경재건 수술 등 다양한 신경외과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뇌신경분야의 최신 수술로 꼽히는 각성수술, 뇌내시경수술, 혈관수술을 비롯해 파킨슨병 같은 병을 수술로 없애는 방법까지 소개된다. 특히,3차원 수술 영상(3D) 세션에서는 전 세계 대가들의 수술 장면을 LG전자의 84인치 3D TV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제15회 세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정희원 조직위원장 및 대회장(서울의대·사진)을 필두로 이규성 사무총장 (연세의대), 박춘근 학술위원장(가톨릭의대) 및 200여명의 국내 신경외과 주요 인사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지난 3년간 30여 차례 조직위원회, 27회 학술위원회, 20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한 결과다. 학회 관련 세부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wfns2013.org)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