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나도 혹시 우울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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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9가지 문항으로 구성된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은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는 '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 흥미나 재미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 '기분이 쳐지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낀다' 등의 질문에 대해 최근 2주 동안 얼마나 자주 겪었는지를 묻는 방식이다. 테스트 결과 총점이 10점 이상이면 우울증이 의심되는 상태다.

우울증은 즐거움이 없는 정도를 넘어서 자신의 기분 상태를 조절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흔한 정신장애 중 하나로 성인 10명 중 1명은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한다.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 이라 추정한다. 혹은 약물과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우울증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인지치료 그리고 대인관계 치료가 있다.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70% 이상의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지 치료는 환자가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연습시키는 것이다. 대인관계 치료는 환자의 대인관계를 호전시켜서 우울증을 치료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