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근육 사용…‘거꾸로 운동법’을 아시나요

입력 2013.07.19 14:55

자전거를 타는 한 남성의 모습
사진=조선일보 DB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 있는데 이러한 운동들을 거꾸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앞으로하는 운동에 비해 뒤로 하는 운동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근육들을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운동법이 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거꾸로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자전거 페달 반대로 밟기

자전거 타기는 심폐기능, 복근, 다리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더욱이 하체에 체중이 실리지 않아 관절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관절염, 골다공증 등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은 운동이다. 헬스장 등에서 사이클 운동기구를 이용할 때 페달을 반대로도 밟아주면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발달시켜 더욱 효과적이다.

▷물구나무 서기

물구나무를 서면 평소 심장보다 아래에 있는 장기 및 신체조직으로 피가 몰려 생긴 혈액순환에 장애에 도움이 되고 머리에도 충분한 피가 공급되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중력으로 인해 처진 장기 등의 회복 등 장기와 신체조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거꾸로 매달리기

줄, 기구 등을 이용해 거꾸로 매달리는 운동법은 중력에 의해 좁아진 척추 사이를 넓혀 주는 스트레칭 효과가 있어 디스크나 요통환자들에게 좋다. 또한 허리 추간판 사이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헬스장에 발목을 고정시켜 거꾸로 매달리는 장치가 있으므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줄넘기 거꾸로 하기

줄넘기는 칼로리 소모가 큰 전신운동으로 특히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줄넘기를 꾸준히 해주면 심폐기능, 지구력, 평형감각 등을 향상시키는데 좋다. 하지만 한 쪽 방향으로 계속 줄넘기를 하게 되면 같은 방향으로만 손목을 계속 돌리게 되는데, 이 같은 반복적인 동작은 손목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줄넘기도 앞뒤로 골고루 해주면 관절에 무리를 덜 수 있고 더불어 팔 근육을 균형있게 발달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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