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 황장회)이 7월부터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의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기관에 척추전문병원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인증 의료기관’을 모두 획득해 가산점을 받았다.
‘시범사업 추진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춘근 병원장)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실천 방안을 세우고, 간호인력의 충원, 간호체계의 정립 등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이 필요한 적정 시설을 갖추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국가 지원뿐만 아니라 병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중소병원에 적합한 간병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말 전국 13개 병원과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보호자 없는 병원은 환자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선정된 병원은 이 사업을 통해 적정 수준의 간호인력을 확보, 입원 환자에게 질 높은 포괄적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호자가 병원에 상주하지 않고도 안심하고 환자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