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감칠맛나는 라면은 많은 이의 인기 간식이다. 하지만 라면을 먹으면 나트륨이나 탄수화물은 다량, 나머지 영양소들은 소량 섭취하게 돼 영양소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 또 면발을 튀길 때 함유된 기름기도 문제가 된다.
따라서 라면을 먹을 때 면을 2번 삶아 면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스프는 절반만 넣어 나트륨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양파와 양배추를 넣어주면 더욱 좋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 라면의 기름기도 제거한다. 양배추는 나트륨 배설을 돕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보충해준다. 여기에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어주면 칼슘 함량이 높아지고 라면 국물의 염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후 다음 날 얼굴도 덜 붓는다.
칼슘 섭취를 높이기 위해 두부, 브로콜리, 건새우 등을 추가하는 것도 좋다. 라면을 먹을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의 보충을 위해 채소 샐러드를 함께 섭취하면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