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 '수박다이어트'로 30kg 뺐다는데, 효과는?

입력 2013.05.21 11:26

배우 한소영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한소영은 패션N ‘스위트룸 시즌4’에 출연, “과거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갔는데 아침엔 밥, 점심과 저녁은 수박만 먹고 3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수박다이어트 효과를 본 배우 한소영이 체중계를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한소영 트위터 게시물 캡쳐

수박은 수분 96%, 고형분 4%로 이루어진 식품으로, 수분이 많아서 먹으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또 수박 속 당분은 대부분 쉽게 흡수되는 과당과 포도당이어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정기간동안 특정식품만 집중적으로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부르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요법이다. 한 가지 식품에만 집중하면 열량섭취가 줄어 단시간 내 체중감량 효과는 볼 수 있다. 수박같은 과일류나 야채류를 선택하면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식품 위주로 먹다보면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지방산, 미네랄, 단백질 등이 부족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몸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소비시켜 열량을 보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몸의 체질이 열량을 섭취하면 바로바로 몸속에 저장해놨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즉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을 뺄 때는 열량을 평소 먹던 것보다 500kcal 정도만 줄이고, 운동량을 늘려서 지방을 태우는 것이 좋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