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에 양성종양이 생기는 자궁근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늦춰진 결혼 연령, 초산 연령 등의 이유가 자궁근종 환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은 4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그 다음은 50대, 30대 순이다. 이처럼 중년 이후 여성들의 자궁근종 발병 사례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20대, 30대 여성 환자들도 증가 추세다. 자궁근종의 예방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도록 한다.
▷ 결혼연령, 초산연령
결혼연령, 초산연령이 자궁근종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자궁질환은 나이가 많은 미혼 여성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반면, 결혼과 초산연령이 낮은 여성들에게서는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적게 나타난다고 한다.
▷ 적정 체중
비만일수록 자궁근종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만일수록 여성호르몬의 노출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약 7시간 운동을 한 사람이 일주일에 2시간미만으로 운동을 한 사람보다 자궁근종이 적었다고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비만일수록 남성호르몬이 지방조직에서 여성호르몬의 전환되어 상대적으로 여성호르몬의 양이 많아진다”며 “여성호르몬이 증가할수록 자궁근종의 발생이 증가하고 근종의 크기 또한 빠르게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 따뜻한 환경
몸이 차고 냉할수록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자궁 내 어혈이 정체되어 자궁근종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찬 음식, 찬물샤워 등 차가운 환경에의 노출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랫배는 항상 따뜻하게 유지한다. 이 밖에도 피임약이나 진통제를 남용하지 않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생리 시 충분히 안정 취하기 등을 기억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