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뽀글이' 건강한 라면 조리는 꿈도 못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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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지난 28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과 아들 성준이 함께 전남 여수시 동고지 마을로 여행을 떠나 낚시를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송에서 성동일은 아들 성준에게 간식으로 봉지에 라면을 끓여먹는 ‘뽀글이’ 요리를 만들어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뽀글이를 맛있게 먹는 성준의 모습을 본 성동일은 “먹는 자세가 낚시를 3일은 한 것 같다”며 감탄했다.

‘뽀글이’는 라면봉지에 끓는 물을 넣어 간편하게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냄비와 가스 불이 없는 군대 야전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라면봉지에 그대로 끓는 물을 넣는 것이기에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을 까 우려하는 경우도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라면봉지에는 인체유해물질인 ‘가소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나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냄비에 담아 요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뽀글이로 요리하면 라면을 건강하게 섭취하도록 조리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라면을 먹을 때 면을 2번 삶아 면의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스프는 절반만 넣어 나트륨 양을 줄이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어주면 칼슘 함량이 높아지고 라면 국물의 염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식후 다음 날 얼굴도 덜 붓는다. 칼슘 섭취를 높이기 위해 두부, 브로콜리, 건새우 등을 추가하는 것도 추천한다. 라면을 먹을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의 보충을 위해 채소 샐러드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