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절벽에서 몸을 던지는 ‘절벽 다이빙 고수’ 영상이 해외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29살 미국인 데빈 그레이엄으로 직접 동영상을 제작했는데, 아득한 절벽에서 다양한 형태와 포즈로 다이빙을 해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기는 한데 저렇게 다이빙하면 몸에 안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우려를 보였다.
다이빙을 잘못하면 경추(목뼈)를 다치기 쉽다. 흔히 다이빙을 잘못해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 뇌진탕을 걱정하지만, 아래쪽 목뼈가 굽어지면서 척수가 손상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 목뼈와 척수를 다치면 사지마비와 의식장애 같은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다이빙을 하기 전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를 꼭 확인해야한다고 한다. 너무 얕은 곳에서 다이빙을 한다면 바닥에 충돌해 목뼈가 부러져 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부상을 방지하고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이빙 전 준비운동이 필요한데 전문가들은 제자리걸음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적절하며, 스트레칭은 목, 어깨, 팔, 손,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등의 순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다이빙 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온찜질을 한 후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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