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절벽에서 맨몸 다이빙… 멋있긴 한데 문제가!

높은 절벽에서 몸을 던지는 ‘절벽 다이빙 고수’ 영상이 해외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29살 미국인 데빈 그레이엄으로 직접 동영상을 제작했는데, 아득한 절벽에서 다양한 형태와 포즈로 다이빙을 해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기는 한데 저렇게 다이빙하면 몸에 안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우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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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다이빙을 잘못하면 경추(목뼈)를 다치기 쉽다. 흔히 다이빙을 잘못해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 뇌진탕을 걱정하지만, 아래쪽 목뼈가 굽어지면서 척수가 손상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 목뼈와 척수를 다치면 사지마비와 의식장애 같은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다이빙을 하기 전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를 꼭 확인해야한다고 한다. 너무 얕은 곳에서 다이빙을 한다면 바닥에 충돌해 목뼈가 부러져 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부상을 방지하고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이빙 전 준비운동이 필요한데 전문가들은 제자리걸음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적절하며, 스트레칭은 목, 어깨, 팔, 손,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등의 순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다이빙 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온찜질을 한 후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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