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꿈꾸던 대학생男, 어느 날 갑자기 허리가

대학생 J군(20세)은 평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끼고 산다. 이유는 J군이 컴퓨터 공학 전공자로 ‘빌 게이츠’ 같은 IT전문가를 꿈꾸기 때문이다. 따라서 J군은 하루 종일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스마트 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던 어느 날, J군은 허리와 어깨에 통증이 느껴졌다. 무시하려 했지만 계속 공부에 방해가 되어 고민하던 J군은 하루 종일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하는 자세가 문제인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 정보를 검색해본 J군은 이 증세가 거북목 증후군일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래 취해 뒷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근육긴장이 지속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도 통증이 계속된다. 뒤통수 아래에 신경이 있는데 이 목뼈와 머리뼈 사이를 눌러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이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스마트 기기를 오래 사용하면 이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한다. 화면이 눈높이보다 낮으면 자연스레 등과 목을 수그리기 때문에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주고 어깨를 꼿꼿이 하는 바른 자세 유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거북목 증후군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거북목 증후군 예방 스트레칭 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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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조선DB

1. 양손으로 턱을 잡고 턱을 아래로 잡아당긴다.

2. 목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위쪽으로 쭉 끌어당긴다.

3. 좌우 어깨를 바라보면서 목을 좌우로 돌린다.

4. 턱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민다.

5. 양손으로 뒤통수를 감싼 뒤, 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다.

6.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을 활짝 펴고 등 뒤 날개 뼈가 서로 닿도록 한 후,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힌다.

이 동작을 각각 10초씩 3~4세트 반복하고, 하루에 2~3번 정도 실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