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흰머리에 아들 성준 “벌써 할아버지?”

입력 2013.04.15 09:45

배우 성동일의 흰머리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캡쳐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출연진들은 경북 봉화군 오록1리로 기차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에 도착한 성동일과 아들 성준은 자리에 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아들 성준이 성동일의 머리를 보며 “하얀 머리카락이다”라며 신기한 듯이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하얀 머리카락은 누가 나지?”라 물었고 성준은 “할아버지”라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아빠가 할아버지였으면 좋겠냐?”고 하며  “준이가 말 잘 들으면 하얀 머리카락 다 없어져”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흰머리가 날 때 “자식이 속 썩여서” “일이 안 풀려서” 등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문가들도 흰머리가 느는 것에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호르몬 불균형과 활성산소의 생성으로 모근에 영양분을 적게 공급하고 머리카락의 검은 색을 만드는 색소인 멜라닌 생성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흰머리는 스트레스 외에도 기름진 음식 위주 식생활, 수면부족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수면부족에 의한 흰머리는 모근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모발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며 특별한 치료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균형적인 식사와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