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달력은 벌써 3월이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신부가 많다. 행복한 결혼과 결혼생활을 앞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 중에서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건강한 임신을 위한 자궁검사이다. 예비신부가 알아야 할 자궁검진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결혼 연령과 임신 연령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궁검진에 신경 써야 한다. 고령 임산부는 여러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나 유산 가능성 등이 20대 임신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인스턴트식품과 같은 요인도 자궁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40% 이상에서 발병되는 자궁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의 위치와 자라는 방향에 따라서 자궁내막에 인접해 있거나 위치할 경우 임신, 유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며 “하지만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 등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서 임신 이후에 적절하게 태아를 유지하지 못해 조기 유산의 원인이 되는 등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예비신부 필독! 가임기 여성 필독! 자궁근종 정보
1. 자궁근종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요법
식습관부터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예방이 필요하다. 특히 생리 시에는 평소보다 자궁을 더 관리해주어야 하는데 충분한 안정과 휴식, 청결은 필수다. 피임약이나 항생제, 진통제 등은 임의로 남용하지 않도록 한다.
2. 자궁근종이 생기는 원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보통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의 예방을 위해 차가운 기운을 피하라고 하는데 자궁 내에 냉한 기운이 침입하면 어혈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근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며 “차가운 음식 등의 환경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유산 등도 자궁에 냉한 기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한다.
3. 자궁근종에 수술 외의 치료 방법
자궁은 폐경 후에도 여성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장기다. 한의학에서는 내복약과 더불어 뜸, 한방좌훈, 침, 등의 방법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하는데 이는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궁건강 회복은 나아가 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조선화 원장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더불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자궁질환 발병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결혼준비를 할 때, 자궁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