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힘찬 손가락 골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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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힘찬 트위터 캡쳐
가수 비에이피(B.A.P)의 힘찬이 손가락 골절을 당했다. 손가락을 다치면 타박상으로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가락뼈에 실금이 가는 골절일 수 있으므로 다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힘찬의 소속사 측은 “외부 일정을 마치고 차를 타다 미끄러지면서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돼 수술을 받았다”며 “지금은 집에서 요양중”이라고 밝혔다.

손가락은 넘어지거나, 문틈에 끼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부상이 잦다. 손가락은 인체의 뼈 중 작은 편에 속하고 신경과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치료가 쉽지 않은 부위이다.

만약 병원에 바로 갈 여건이 안된다면, 통증이 있는 손가락에 얼음찜질을 하고 부목으로 간단히 고정시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런 응급처치 후 2~3일이 지나도 손가락이 아프거나 손가락을 굽혔다 폈을 때 통증이 생긴다면 인대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퉁퉁 부어오른다면 손가락 골절일 가능성이 높다. 드문 경우지만 부상 직후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다면 힘줄 파열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손가락 인대 부상이나 심하지 않은 실금은 손가락을 깁스로 고정하고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최선이다. 그러나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깁스를 풀면 손가락이 제대로 붙지 않고 구불 구불하게 붙는 부정유합이 일어날 수 있다. 깁스는 손가락 골절 2~4주, 인대 손상 3~6주 정도가 적당하다. 늘어난 인대가 완전히 완치되기까지는 6개월 정도 더 예상하고 꾸준히 손가락을 굽혔다 펴는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