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노현희가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털어놨다. 노현희는 쌍커풀, 코 등을 성형수술 했는데 원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이 되자 재수술을 반복했다가 결국 후유증이 찾아온 것이다. 노현희처럼 성형수술 후 불만족으로 재수술을 하고 싶은 경우 알아두면 좋은 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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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은 전문의를 찾는다

재수술은 의사에게도 어려운 수술이다. 첫 수술에 비해 조직 손상이 심하고 수술하기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재수술할 때는 재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코에 삽입한 보형물이 비뚤어졌다면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어야 코뼈의 휜 정도와 굵기, 크기 등을 정확히 판단하고 재수술을 계획할 수 있다. 홍보나 마케팅을 통해 재수술 전문병원인 것처럼 포장한 성형외과도 있으니 의료진의 경력과 집도 케이스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눈 성형은 눈꺼풀 다시 늘어난 뒤에

눈성형은 가장 보편화된 성형수술이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인식하기 때문인지 재수술 또한 쉽게 결정하는 이들이 많다. 트렌드 변화에 따라 재수술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쌍꺼풀 폭이 너무 넓거나 눈을 감았을 때 짙은 흉터가 보이는 등 수술 결과로 인한 문제점을 교정하기 위해 재수술한다. 눈 부위는 피부가 얇고 연부조직이 약한데다, 1차 수술로 조직이 손상된 상태여서 첫 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당장 재수술할 수 없다. 눈꺼풀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늘어지고 처지는데, 재수술은 눈꺼풀 조직이 처지고 늘어난 뒤에 할 수 있다. 수술에 필요한 조직이 부족하면 피부를 잘라내지 않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눈꺼풀이 퉁퉁 붓거나, 트임한 부분이 붙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쌍꺼풀 라인이 너무 흐리는 등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재수술을 원한다면 최소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

◇실패한 방법과 다른 수술법을 받자

성형 재수술의 기본 원칙은 처음 실패한 수술법과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비슷한 방법으로 재수술하면 처음과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쌍꺼풀 라인이 매몰법으로 너무 작게 만들어졌거나 한쪽이 풀렸다면 늘어진 피부를 자르고 다시 고정하는 절개법으로 수술한다. 가슴 수술은 보형물 타입이나 위치에 문제가 생겨 재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보통 보형물 위치나 종류를 바꾼다.